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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코스닥과 해외증시 비교
    카테고리 없음 2020. 8. 9. 16:40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과 해외증시 비교

    국내외 증시비교
    국내, 해외증시 정리

    오늘은 경제 입문자분들이 꼭 알고 투자를 시작하셔야하는 기본상식인 증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인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물론이고 미국증권시장인 나스닥, 다우, S&P와 더불어 전세계 증시에 대해 정리해두었으니, 어느 증시에 투자하시더라도 참고하신 후에 주식투자하시기 바랍니다.

     

    1. 국내증시

    (1) 코스피

    뉴스를 틀때마다 나오는 경제용어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흔히 들리는 용어가 코스피일 겁니다. 코스피는 우리나라의 대표 증권시장이라고 불릴만큼 거대한 시장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대한 의류시장이라고 하면 동대문이라고 하듯이, 주식시장이 우리나라에서 어디가 제일 큰지 물어보면 모두가 코스피 시장이라고 할거라 단언합니다. 

     

    진부하지만 중요한 용어를 풀어보겠습니다.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이며 앞자를 딴 용어입니다. 동대문 시장에는 여러 매장들이 있고 많은 의류들이 즐비해있는 것처럼 코스피 시장에도 여러개의 분야가 있고 수많은 기업종목들이 있습니다. 모든 분야와 종목들을 모아서 하나의 수치로 나타낸 것이 코스피 지수(KOSPI Index)이며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느 위치에 다다랐는지 확인하는 지표로 쓰이기도 합니다. 물론 코스피 시장에는 단지 기업종목의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뿐만 아니라 선물과 옵션, 그리고 다양한 ETF펀드와 ELW와 같은 워런트가 매매되기도 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코스피가 1400대까지 내려갔던 적이 있는데, 이를 통해 미래에는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울거라는 평가가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 전의 코스피 수치를 넘어섰기 때문에 기대감을 좀 회복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전에 코스피 30% 점유율에 가까워져 시총상한제 이슈가 나왔을 정도로 코스피의 지수를 결정짓는 거대한 종목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느끼기에도 삼성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제지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국내증시 정리해보기

     

    (2) 코스닥

    코스피를 이해하셨다면 코스닥을 이해하기는 식은 죽 먹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코스피 다음으로 큰 주식시장으로 주로 변동성이 매우 크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널려있는 시장입니다. 위에서 의류시장을 예로 들었듯이 작은 의류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아래에서 미국증시에 대해 알아보겠지만, 벤처기업이나 테크관련 주들이 많다는 것에서 나스닥시장과 성향이 비슷합니다. 물론 미국은 나스닥시장이 더욱 기대받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장이라 코스닥 시장과는 차이가 극명하기도 합니다. 한때, 우리나라도 코스닥시장이 1990년대~2000년대에는 나스닥과 비슷했습니다. 당시 컴퓨터와 인터넷 등 IT기업들이 판을치며 IT버블 또는 IT벤처붐이 일었는데 이때 어떤 종목은 100배에서 120배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 돌아봤을때는 결과는 폭락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한강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코스닥지수가 계속 상승하며 일부는 과열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2000년초에는 IT버블이었다면 최근 몇년간은 바이오버블이 될지도 모릅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TOP10의 대부분이 바이오종목들인만큼 앞으로 코스닥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바이오종목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 증권시장으로는 코넥스가 있으며, 해당 내용을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 나라별 해외증시

    미국증시

    미국 증시에는 아래와 같이 다우와 나스닥이 있습니다. 굳이 국내 시장과 비교를 해보자면, 다우는 코스피와 비슷하고 나스닥은 코스닥시장과 유사합니다. 나스닥은 주로 테크주, 기술주 등의 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며 다우시장은 다우존스사가 30개 우량주식들을 일컫는 주요 지수입니다.

     

    당연히 미국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의 시간에 맞게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거래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23시 30분부터 그 다음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 써머타임일 경우에는 한시간 더 빨라지고 빨리 끝납니다. 이러한 거래시간의 차이때문에 누군가는 맘편하게 매수/매도를 해놓고 자도된다고 하기도 하며, 누구는 거래때문에 잠이 안온다고 합니다. 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미국시장 거래를 하실때는 걱정없는 거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다우와 나스닥 외에 최근에는 주요 지수로 떠오르는 것이 S&P 500입니다. 이는 다우존스사가 다우지수를 만들었던 것처럼 S&P라는 신용평가기관에서 만들어내는 주가지수로 뉴욕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500여가지 종목으로 이뤄져있는 지수입니다. 많은 대기업을 포함하는 지수답게 미국 경제현황을 잘 대표한다고 평가됩니다.

     

    미국증시
    미국증시엔 다우와 나스닥이 주를 이룹니다.

    각 국의 증시

    위와 같이 미국증시 외에도 한국증시가 있듯이, 일본, 상하이,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증시가 있습니다. 물론 해외주식을 거래한다고 해도 대부분 미국증시 거래일 것이고, 좀 더 나아가보면 일본시장일 것입니다. 네이버증권에서 하기 해외증시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 거래가 필요하다면 네이버에서 간단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증시는 주로 니케이지수로 표현됩니다. 동경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에서 200여가지 종목을 골라서 작성하는 지표입니다. 중국은 상해증권거래소의 종목으로 구성된 상해종합지수가 있습니다. 프랑스 증시같은 경우는 파리증권거래소에 상장된 40여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프랑스 지수가 있습니다.

    전세계 증시현황
    미국 외에도 해외증시는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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